절세, 비과세 만능통장 ISA 계좌 장점, 단점 알아보자 - 초보버전

얼마 지나지 않은 며칠 전인 2021년, 작년 한 해 뜨거운 감자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던 ISA계좌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서두에 질문을 던졌지만 정작 필자도 코로나로 인해 먹고 사는데도 하루가 모자라 투자를 멀리하게 되면서 만능통장이라 불리는 ISA계좌에 대해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일정 금액이 있긴 하지만 비과세 통장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절세의 효과도 볼수 있으니 절실한 우리에게 꼭 필요한 통장인 것 같습니다

ISA 계좌가 생겨나기 이전 부터 비과세 통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사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걸 알기에 제도권 금융사에서는 각종 이벤트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했었는데 작년 한 해도 ISA계좌 개설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이벤트들이 있었습니다

 

이전과 지금의 이벤트 들은 차차 다음 포스팅들에서 다루도록 하고 금일 포스팅은 필자와 같은 ISA계좌 초보분들을 위해 ISA 계좌 장점, ISA 계좌 단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만능통장이라 불리는 비과세 계좌 ISA 계좌에 대한 개요를 쉽게 준비했습니다

 

ISA는 Individual Savings Account의 약자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입니다

종합자산관리라는 말처럼 예금, 주식, 채권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만능계좌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신한은행 ISA 페이지

ISA는 연간 2천만원 납입한도를 가지며 5년간 최대 1억 원까지 납입이 가능한 계좌로 유형별로 다르나 순이익의 200(일반형) - 400(서민형) 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에 유용한 빛과 소금 같은 계좌입니다

가입자격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 전 금융기관 1인 1계좌 15 ~ 19세 미만 거주자는 직전년도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개설 가능 * 직전 3개년도 내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자는 가입 불가
납입한도	연간 2,000만원(5년간 최대 1억원)
가입기간	의무가입기간(3년) 이상
세제혜택	일반형 - 2백만원까지 비과세 서민형 - 4백만원까지 비과세
1) 신탁형 ISA	개인이 금융상품 편입 - 온라인 가입 불가
2) 일임형 ISA	은행이 모델포트폴리오 제시 - 온라인 가입 가능

위 표가 ISA계좌의 모든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만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SA계좌 장점

 

2022년을 기점으로 주식도 양도소득세가 발생하는데 이를 면제해주고, 주식 배당금 수익이 발생할 경우 2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주식을 하지 않는 "나"는 필요없는 계좌 아니냐?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주식을 하지 않는 분은 일임형 ISA를 선택하여 은행에 일임하여 투자를 맡길 수도 있습니다 이때 나오는 수익 역시 유형에 따라 손익 통산하여 200 ~ 400만 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신한은행 ISP

개별 상품 투자 시 손익 통산되지 않기 때문에 수익에서 손실을 차감하지 않고 수익만으로 과세하게 되지만 ISP계좌는 수익에서 손실을 차감한 순이익에 대하여 200 ~ 400만 원의 비과세 혜택을 받고 초과수익이 발생한 부분(위 표 기준 초과수익 100만 원)의 9.9%의 세율로 분리과세를 적용하기 때문에 굉장한 절세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위 표 만큼의 수익을 위해서는 많은 예금 거치가 필요합니다)

 

ISA 계좌 단점

 

딱히 단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의무가입기간 3년이 있다는 점인데 가입기간 중 출금도 가능하기 때문에 단점으로 크게 부각되는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금융상품과 마찬가지로 예금자 보호가 5천만 원이라는 점과 최대 1억까지 밖에 납입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일까요?

 

만능통장이라고 불릴만한 비과세인 계좌이니 만큼 단점은 크게 찾아볼 수 없는 빨리 만들어놓는게 이득이 되는 통장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금일 포스팅은 ISA계좌의 개요,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봤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ISA계좌의 상품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자가 초보이기에 최대한 초보의 눈높이에 맞춰 재태크 글을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