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프로 맥스 맥세이프 신지모루 케이스 추천, 그립톡 vs 모란카노 케이스

완벽한 내돈내산

아이폰 13 프로를 구매하고 난 이후 또 하나 고민에 빠지게 되었는데 갤럭시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사용할 땐 케이스의 종류도 많을뿐더러 어떤 케이스를 사용해도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라면 교통카드 기능도 사용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우리나라의 결제방식과 다른 탓에 일반적인 카드 수납 케이스로는 카드를 핸드폰 뒤편에 끼워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찍히지 않습니다

물론 필자가 교통카드를 사용할 일은 잘 없지만 있는데 쓰지 않는 것과 없어서 못쓰는 건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너무 사용하고 싶어 졌습니다

처음 구매했던 케이스는 아이폰 13 프로 가성비 케이스 중 하나인 모란카노 케이스였습니다

카드결제(교통카드 기능)는 되지 않지만 필자가 구매한 카키색 모란카노 케이스의 색감 하나는 같은 색감을 본적이 없을만큼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 케이스였습니다

 

글을 쓰기 전 모란카노 아이폰13 맥세이프 호환 케이스를 찾아봤지만 판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여나 아이폰 맥세이프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두 번째 링크의 카드 수납 기능이 빠져있는 케이스도 필자가 20일여간 사용해본 결과 값 비싼 아이폰을 보호하기에는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란카노 아이폰 13 프로맥스 소프트 실리콘 카드포켓 휴대폰 케이스

 

 

모란카노 아이폰 13 미니 소프트 실리콘 휴대폰 케이스

 

금번 구매한 아이폰 13 신지모루 맥세이프 케이스는 정품 대비 상당히 저렴한 금액에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넘치는 제품입니다

가성비 제품답게 패키지 포장은 크게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필자가 구매한 케이스 색상은 네이비 색상인데 사진의 색상은 실제 색과 굉장히 다른 보랏빛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실제 색상은 우리가 흔히들 생각하는 네이비에 살짝 그레이톤을 섞어 놓은 듯한 오묘한 색상입니다

그립톡도 색상을 맞추기 위해 같은 회사인 신지모루에서 네이비색 그립톡을 구매했습니다

 

신지모루 맥세이프 호환 소프트그립 실리콘 컬러 휴대폰 케이스

 

신지모루 M 톡 휴대폰 맥세이프 호환 스마트톡

 

요즘엔 매번 그립톡이 튀어나와있는 게 아닌 사용에 따라서 그립톡 단계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케이스에 아이폰 13 프로를 착용한 상태에서 흔들어 본 결과 심하게 흔들지 않는 이상 떨어지지 않을 만큼 자성은 강한 것 같아 아이폰 13 프로를 무기로 사용할 분이 아니라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소재의 특성상 심하지는 않지만 먼지가 달라붙을 수 있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실리콘 케이스의 쫀득함이 아닌 미끄러운 감촉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케이스가 아이폰을 얼마나 안전하게 보호하는가에 대한 점은 신지모루의 케이스보다 모란카노의 케이스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을 배제하고 아이폰에 가해지는 충격을 확실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대미지 클리어 케이스, 범퍼 케이스를 사용해야 맞겠지만 필자가 구매한 두 케이스만 놓고 비교했을 때는 확실히 모란카노의 케이스가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먼저 이번에 구매한 신지모루의 케이스의 앞면은 아이폰의 엣지부분을 모두 커버해주지 않아 기기 전면이 바닥으로 떨어졌을 경우는 보호가 되지 않을 것 같고 후면도 아이폰 13 프로의 카툭튀보다 조금 더 낮게 만들어져 있어 확실히 보호해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모란카노 케이스는 전면은 엣지부분 커버, 후면은 카메로 부분보다 높은 설계로 확실히 더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란카노 케이스가 맥세이프 케이스였다면 고민할 것도 없이 구매했겠지만 기기를 조심히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신지모루의 케이스도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