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M1 몬터레이 공장 초기화 빅서보다 간편해졌다

맥OS는 windows와는 달라서 찌꺼기가 남지 않아 웬만하면 초기화를 할 일이 없지만 사용하다 보면 필자처럼 터미널 명령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명령어를 써넣는 다던가 윈도우에 비해 호환이 좋지 않은 맥의 특성상 프로그램을 설치하다 예상치도 못한 오류가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 번쯤은 초기화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인텔 맥 초기화
컴퓨터 전원 off - 전원 on - Command + R

애플 실리콘 초기화
컴퓨터 전원 off - 시동 옵션 위도우가 나올 때 까지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있는다

 

다소 최근 몬터레이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맥북 M1 공장 초기화가 굉장히 간편 해졌습니다

사과 모양 클릭 - 시스템 환경설정 - (상단 메뉴 중) 시스템 환경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맥북 M1 몬터레이 공장 초기화를 위해서는 왼쪽 상단 사과 모양을 클릭해서 시스템 환경설정을 눌러주면 상단 메뉴들이 나옵니다

좌측 시스템 환경설정을 클릭해서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클릭하면 지우기 지원 창이 뜨면서 암호를 기입할 수 있습니다

타임머신 백업 창이 먼저 나오는데 오류가 나서 공장 초기화를 하는 거라면 타임머신 백업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이번 공장 초기화 중 오류가 나있는 상태로 타임머신 백업을 해서 초기화 이후 마이그레이션 적용을 해보았지만 동일하게 오류가 나있는 상태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타임머신 백업 창 다음은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가 나오니 Apple ID 암호를 타이핑해 콘텐츠와 설정을 지워주고 로그아웃 해줍니다

맥북 M1 몬터레이 공장 초기화는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로그아웃과 동시에 맥북이 재부팅되면서 언어 선택과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Mac이 활성화됩니다

그 후 잠시 후 환영 메시지와 함께 맥을 다시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국가 지역 선택 이후 타임머신을 통한 마이그레이션도 가능하니 오류 상태가 아닌 타임머신 백업을 해놓았다면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약 100기가 기준 2시간가량 걸린 것 같으니 충분힌 시간을 두고 진행하셔야겠습니다

 

맥북 공장 초기화는 간편하게 클릭 몇 번이면 가능하고 소요되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 오류가 나셨다면 과감하게 한 번 밀어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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